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민식이법 등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는 야당의 제안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신청을 정식으로 취소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이미 제출한 199개 전체 안건에 대해 이후에도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한국당이 건설적인 우리의 제안마저 역이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정치세력이 연합해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면서, 민생을 볼모로 국회 봉쇄를 시도한 것을 사과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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