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에서 채집한 야생 조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1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 지점으로부터 반경 약 10km 내에서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환경과학원 측은 "올해 시화호에서는 처음으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고병원성 확인에는 1∼2일 정도가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0122262778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