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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북한에 장기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64) 목사는 10일(현지시간) 북한에서의 생활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이날 오전 3시가 일본경마사이트 좀 안 된 시각, 워싱턴DC 외곽의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착륙한 비행기에서 내려온 뒤 귀국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일본경마사이트 질문에 통역을 통해 "꿈만 같다. 우리는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일본경마사이트 직접 비행기 일본경마사이트 안으로 일본경마사이트 들어가 김씨를 포함한 석방 억류자 3명을 데리고 나와 카메라 일본경마사이트 앞에 섰고, 이들은 손가락으로 연신 승리의 'V사인'을 그리고 양팔을 휘저으며 환호했다.
김 일본경마사이트 목사는 곧이어 '북한에서 어떤 일본경마사이트 대우를 일본경마사이트 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옆에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대우를 받았는가. 당신은 그들(취재진)에게 대답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 목사는 일본경마사이트 통역을 통해 "우리는 여러 가지 다른 방식으로 대우를 받았다"며 일본경마사이트 "나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