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평화와 번영의 동아시아 시대를 만들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치고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한 사람 중심 공동체, 자유무역을 통한 상생 번영의 혁신 공동체, 평화로운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의장성명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북한의 추가 미사일 실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북미 실무협상 조기 재개를 위해 아세안 회원국들이 단합된 메시지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은 양측 대표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만나고 신산업 분야 우수 협력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미얀마, 라오스와 각각 정상회담을 열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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