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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아세안, 다가올 30년 상생 공동체 만들자" / YTN

2019-11-26 7

문 대통령 "아세안은 한국의 소중한 동반자"
문 대통령, 아세안 중시 ’신남방정책’ 거듭 소개
공동비전 성명, 한·아세안 협력 기본 문서


한·아세안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정상회의 현장 연결해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오늘 남은 일정들도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원 기자!

과거 30년과 향후 30년의 협력 방향이 회의 주제인데요, 문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죠?

[기자]
문 대통령은 아세안이 한국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년 동안 한·아세안 교역은 20배, 투자는 70배, 인적 교류는 40배 이상 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 다가올 30년은 상생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보호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등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아세안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취임 직후 아세안 특사 파견, 2년간 아세안 10개국 전체 방문 등 아세안을 중시하는 신남방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정상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회의장에 도착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을 차례로 영접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이 나올 계획이죠? 어떤 내용이 담기나요?

[기자]
공동비전 성명은 앞으로 한·아세안 협력의 기본이 되는 문서입니다.

먼저 지난 30년의 분야별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한 신남방정책의 비전도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내 평화 구축,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협력 등 분야별 목표도 제시됩니다.

공동비전 성명과 별도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분야별 협력 성과를 담은 공동의장 성명도 나올 계획입니다.


또, 어제는 한·아세안 대표 기업인들의 교류 행사가 있었고, 오늘은 스타트업 교류 행사가 열리죠?

[기자]
정상회의 세션이 끝나고 오찬에 앞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과 아세안 국가 모든 정상과 양측 대표 스타트업 기업인 등 4백여 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는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방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 초정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의 한·아세안 협력 사례를 보여주는 참여하는 '혁신성장 쇼케이스'도 진행됩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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