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공동비전 성명 채택 / YTN

2019-11-26 7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 비서관,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틀째인 오늘 잠시 뒤 본회의가 열립니다. 오전에 토론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동비전을 담은 언론 성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 뉴스라이브는 각국 정상들이 입장하는 모습부터 생중계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함께 얘기 나눌 두 분 모셔보죠.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그리고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열리게 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특별정상회의라는 특별자가 붙었어요. 회의부터 먼저 간단하게 소개를 받을까요.

[기자]
한아세안 정상회의라고 하는 것은 사실 1년에 한 번씩 아세안 회의를 11월 초에 하게 되는데 나라마다 돌아가면서 할 때 우리도 거기 참가를 합니다. 그게 일반적인 정상회의인데요. 특별정상회의라고 하는 것은 예외적으로 하는 겁니다. 대체적으로 해당하는 나라, 아세안이 아닌 외교관계를 맺은 나라가 있거든요. 그걸 대화 상대라고 합니다. 대화 상대를 맺은 나라와 맺은 기간이 10년이 지났다거나 20년이 지났다거나 30년이 지났다거나 그걸 기념을 하기 위해서 특별정상회의를 가끔씩 예외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우리나라는 2009년에 20주년 기념으로 처음 한 적이 있습니다. 제주에서 한 번 했고요. 그다음에 2014년에 25주년 기념으로 또 한 번 했고 이번이 30주년 기념 그래서 특별정상회의를 세 번째 주최하게 됐습니다. 한아세안 관계를 맺은 게 1989년이기 때문에 올해가 30주년입니다.


정말 30년 동안 아세안과 우리나라가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경제적으로도 많은 교류가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죠. 아세안과는 경제적으로 아주 중요하고. 그렇지만 정치, 안보적으로는 의미가 있습니다. 의미가 있고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1월에 신남방정책이라고 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추진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에서는 경제적인 협력과 정치안보 협력과 더불어 사람, 인적 교류, 인적, 문화 교류를 특별히 강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렇게 세 가지 방면으로 나눌 수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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