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부산으로 내려와 부대 행사에 참석하면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에서 아세안 도시들과 스마트시티 건설·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협업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교통혼잡, 환경오염 등의 도시 문제 해결책을 스마트 시티에 담았다며 같은 문제를 고민하는 아세안 도시들에 한국형 스마트 시티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에너지·첨단산업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브루나이의 '비전 2035'와 우리의 신남방정책이 조화롭게 추진되면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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