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22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아파트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김 씨는 혼자 집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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