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맨 억류 한국인 2명, 45시간 만에 석방

2019-11-20 0



예멘 인근 해안에서 후티 반군에게 억류됐던 우리 국민 2명이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사고 발생 45시간 만으로, 이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포됐던 우리 국적 선박 2척도 오늘 오후 2시 40분쯤 함께 출항했는데 이틀 뒤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앞서 후티 반군은 영해를 침범했다며 선박을 나포하고 우리 국민을 억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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