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구 앵커
■ 출연 : 신호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자 1만 6000명 가운데 뽑힌 국민 300명이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질문을 자유롭게 던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도 어제부터 일정을 모두 비우고 국민과의 소통 준비에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질문에 어떤 답변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또 공감할지 그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출입하는 신호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이제 7시 46분이니까 한 14분 뒤면 8시부터 생방송이 진행될 텐데요. 오늘 100분 동안 진행이 되는 거죠? [기자] 8시부터 10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요.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MBC에서 주관을 합니다. YTN에서도 8시부터 생방송을 하게 되는데 행사 진행은 MBC에서 하고요. 진행 방식이나 사회자 선정. 이런 부분도 다 MBC에서 정했고 그리고 MBC 100분토론 팀에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주관은 MBC에서 하고 실질적인 진행은 MBC 100분토론팀에서 하고요. 그런데 오늘 사회는 배철수 씨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상당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방송인 배철수 씨가 10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하는데 방송 연예인 가운데 다른 후보군들도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배철수 씨로 낙점이 됐습니다. 배철수 씨는 문재인 대통령과 공통점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반영이 됐을 것 같아요. 1953년 동갑이고요, 일단.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1월생, 그리고 배철수 씨가 8월생입니다. 또 실향민 가족이라는 그런 공통점도 또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가족들은 함경도에서 흥남철수 때 내려와서 경남 거제에서 정착했는데 배철수 씨 가족들도 평안도에서 내려왔습니다. 다만 배철수 씨가 이런 토론회를 진행한 적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MBC 아나운서 2명이 보조 진행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배철수 씨 진행이야 오래했지만 이런 대통령이 나오는 행사나 토론회는 처음이라서 아마 긴장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기자]
그럴 것 같습니다.
또 관심은 오늘 토론회에는 시민 300명이 참석을 하는데 어떤 분들이 어떤 방식으로 뽑혔는지 좀 궁금합니다.
[기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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