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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서, JTBC는 문제의 돈을 준 인터넷경마 측과 받은 측을 모두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넷경마 돈을 준 측은 국민의당 선거 홍보TF에 전달했다고 밝혔고, 받은 인터넷경마 측에서는 김수민 의원이 홍보TF와 국민의당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관위 조사가 시작되자 TF 인터넷경마 측이 당초 인터넷경마 계약과 달리 돈을 받지않겠다고 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김수민 의원의 전 지도교수 김모 교수는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당 선거홍보 TF에 인터넷경마 몸담았습니다
[김모 교수 : 인터넷경마 카피라이터, 저, 김수민 그 세 명이 TF팀이에요. 거기에 김수민이 컨택 포인트였고, 인터넷경마 김수민이 당에 가서 컨택 포인트 하고.]
당시 인터넷경마 TF팀은 김 의원과 김 교수, 그리고 외부에서 영입한 카피라이터까지 3명으로 인터넷경마 구성돼 있었는데,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이었던 김 인터넷경마 의원이 당과 연결고리였다는 겁니다.
TF팀에 1억200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한 곳이 국민의당 광고를 대행한 S업체라는 사실도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