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 부정 의혹이 제기된 고려대에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가 다시 열립니다.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는 22일 저녁 7시, 조 전 장관 딸의 입학 취소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겠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집회를 주최하는 측은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추가 공소장에 위조된 인턴증명서가 생활기록부에 기재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학교가 즉각적인 처분을 내리지 않는 게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려대는 최근 총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2010학년도 입시 관련 자료가 모두 폐기돼 문제의 전형자료가 제출됐는지 확인이 불가능하고, 정 교수 공소장에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만큼,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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