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위동 주택서 '동판화 작업용' 화학물질 누출 사고...4명 대피 / YTN

2019-11-15 18

어젯밤 10시쯤 서울 장위동의 한 상가 주택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거주자 등 4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상가 주택 3층 주민이 동판화 작업용으로 쓰이는 질산과 염화제2철 20리터를 폐기할 목적으로 혼합했다가, 연기가 발생하자 배우자가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모래 등을 이용해 안전 조치한 뒤, 구청 담당 직원에 인계했습니다.

성북구청은 오늘 전문 수거 업체에 의뢰해 남은 화학물질을 폐기할 예정입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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