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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전의 날'..."수험생들 힘내세요" / YTN

2019-11-13 3

이제 한 시간 반 정도 후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되는데요,

부지런한 수험생들은 벌써 시험장 안으로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후배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뜨거워졌는데요,

서울 용산고등학교 시험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대겸 기자!

이제 응원 분위기도 많이 올라갈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몇몇 부지런한 학생들은 벌써 시험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선배들이 속속 도착하자 이곳 시험장 앞 응원 열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소리에 맞춰 응원가를 부르며 선배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후배들이 전하는 응원의 말처럼 오늘 수험생 여러분들 다들 수능 대박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수능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수험생들은 옷을 따뜻하게 차려입고 목도리나 무릎 담요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는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혹시 돌발 상황이 발생하거나 출발이 늦어져 걱정된다면,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에서는 125개 주요 지점에 교통경찰관이 배치됐고, 경찰 오토바이도 40대가 투입됐습니다.

시내버스와 지하철도 배차 간격이 짧아졌고,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교통편이 운행됩니다.

많은 수험생이 부모님 차나 택시를 타고 시험장에 도착할 텐데요, 입구 200m 이내에서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시험장에 도착해서는 혹시 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유의 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아직 출발 전인 수험생들은 다시 한 번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겼는지 확인하고, 서둘러 출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고등학교 앞에서 YTN 김대겸[kimdk102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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