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통합추진단장으로 원유철 의원을 내정한 것은 자신들이 원한 것이 아니라는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측의 반발에 대해 의사소통 과정에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 당 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전체적으로 통합을 위해 함께 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당내 반발과 관련해서도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모든 것을 넘어가는 것이 통합 아니겠냐면서 걱정하는 부분은 설명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를 이끄는 유승민 의원 측은 원유철 의원을 통합추진단장으로 원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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