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계 "주 52시간 시행, 1년 더 늦춰야" / YTN

2019-11-13 3

중소기업들이 아직 주 52시간 제도를 도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시행을 1년 이상 늦추고 법을 보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4개 중소기업단체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중소기업이 주 52시간 근로 여건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완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중소기업에 큰 충격이 올 거라며 탄력근로제와 선택 근로제를 개선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급여가 줄어드는 것을 우려하는 근로자 입장도 고려해, 노사 자율로 추가 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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