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내일입니다.
이제 수험생들은 미리 준비물을 챙겨두고 차분하게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종균 기자입니다.
[기자]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능을 치를 교실에 들어가야 합니다.
최소 10분 이상 일찍 도착해서 좌석과 시험실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긴장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준비물은 미리 챙겨야 합니다.
예비 수집 때 받은 수험표와 함께 신분증, 아날로그 시계, 쉬는 시간마다 볼 요약노트 등을 일찌감치 가방에 담아두는 게 좋습니다.
다만 시험장에서 지급되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빼놔야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등 고사장 반입 금지 물품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니다.
위반 사례가 가장 많은 4교시 한국사와 탐구영역 시간에는 시험규정에 유의해야 합니다.
탐구영역 과목별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해당 시간의 시험지만 봐야 하고, 다른 과목 시험지를 보거나, 선택하지 않아 대기하는 시간에 시험공부를 하면 부정행위가 됩니다.
아침 식사는 평소대로 하되 조금 가볍게 먹어야 집중력에 도움이 됩니다.
[노용균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 뇌 활동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은 혈당입니다. 당분이기 때문에 아침은 부담스럽지만 않다면 꼭 챙겨 드시는 게 중요하고요.]
다만 긴장감을 줄이겠다며 갑작스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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