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요란한 비...내일 입시 추위 찾아온다 / YTN

2019-11-12 6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은 전국에 요란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는데요.

비는 정오 무렵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부터 시작되겠고요, 퇴근길 무렵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고요, 벼락과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특히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와 경북 일부에 진눈깨비나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산간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7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능 시험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며 영하권 입시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충청 서해안과 호남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해안가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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