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은 어제(11일) 오전 경찰의 실탄에 맞은 남성 시위 참가자에 대한 수술이 끝났으며,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이완호 지역에서 경찰의 총에 맞은 시위 참가자가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콩 경찰은 또 당시 권총을 발사한 경찰관은 검은 옷을 입은 시위 참가 남성이 권총을 빼앗으려고 자신에게 접근해 총을 발사하게 됐으며 실탄은 남성의 배 오른쪽 부분에 맞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또 이번 사건으로 현장에서 2명이 체포됐으며 입원한 남성 이외의 다른 1명은 다치지 않았으며 이 남성 역시 경찰의 총을 훔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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