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은 전두환 씨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명의로 숨겨놓은 재산까지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국민 분노가 크지만, 전 씨의 은닉재산을 찾으려는 세무당국의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청장은 금융실명법이 개정돼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친인척에 대해서도 금융조회를 할 수 있다며, 재산을 몰래 숨긴 혐의가 있으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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