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사고를 내 견인 중이던 화물차를 다른 화물차와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남한산성의 내리막길에서는 승용차가 안전펜스늘 넘어 추락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 고속도로에서 고장 난 화물차 추돌…2명 부상
영동고속도로 호법 분기점 부근 고담교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던 14톤 화물차가 차량 이상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10분쯤 뒤 고속도로 1차로에서 3차로까지 걸쳐 있던 사고 화물차에 대한 견인 작업 중에 다른 14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사고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치고,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남한산성 내리막길에서 승용차 추락
남한산성 내리막길에서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넘어 추락했습니다.
차량은 10미터 정도 아래로 떨어져 옆으로 쓰러졌고,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통이 적은 오늘 새벽 견인 작업을 벌였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정차된 승용차에서 불…운전자 탈출
경남 창원시 신촌동의 한 도로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53살 A 씨는 스스로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는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 안에 있던 번개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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