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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가 21일(이하 제주경마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시범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4호 홈런이었다. 타율도 3할9푼4리(33타수 13안타)로 치솟았다. 제주경마 미네소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8-2로 제주경마 이겼다.
박병호는 첫 타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0-0으로 맞선 4회 무사 1루에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2구 제주경마 패스트볼(92마일)을 받아쳐 중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제주경마 6회에는 볼넷을 추가했다. 8회 대타로 제주경마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박병호는 이날 활약으로 팀에서 가장 좋은 제주경마 성적을 마크하게 됐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경기 후 ‘박병호의 제주경마 메이저리그 복귀를 향한 강타’라는 제목으로 박병호의 활약을 조명했다. 위 매체는 ‘박병호가 돌아왔다.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후 몇 달이 지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미네소타가 한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