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고속도로에서 난 추돌사고가 2차 사고로 이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대구 불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도동 분기점 인근에서 트럭과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1시 50분쯤에는 앞선 사고 처리로 서행 중이던 2.5톤 트럭을 24톤 트럭이 들이받으면서 차량 4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살 심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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