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첫 평가인 이번 국감에서 18개 정부부처 753개 기관이 국회의원들의 ‘입’ 앞에서 섰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선동렬 감독, 백종원 씨를 비롯해 벵갈 고양이에서부터 액체괴물, AI스피커까지 다녀갔습니다.어김없이 고성과 정회가 오갔고 “사퇴하세요”가 울려 퍼졌습니다.왜 국회의원은 국감 시즌만 되면 전투력이 상승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