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구 창고 큰 불…인근 공장 8곳으로 확산

2019-11-04 0

인천의 한 가구 보관 창고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최고 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에 나섰지만 불은 인근 공장 8곳으로 확산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7일 "가구 도색전문업체에서 난 불이 인근 공장 8곳으로 옮겨 붙었다"며 "큰 불길을 잡아 더 번지는 것은 막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불은 인접한 커텐 창고(6천611㎡)와 가구 창고(661㎡) 등으로 옮겨붙은 상태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