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장마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 신항에서는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마지막 선체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이날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세월호 기관실은 갈라지고, 찢기고, 녹슬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마지막 미수습자 수색은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