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능라도 5.1경기장에서 15만 북한 관중들을 향해 연설을 했다. 북한 주민들은 문 대통령의 명연설에 기립박수와 함께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