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보수도 새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라"며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면 국회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하 의원은 “보수 일각에서는 실패한 체임벌린의 사례를 들며 ‘믿지 마라 북한!’, ‘무조건 반대하라!’라는 원칙을 세웠다”며 “이건 새 시대의 보수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질의 과정에서 “지금 종선 선언을 함부로 얘기하고 평화협정 운운하고 그러는데 최악으로 간 경우가 많다”며 독일의 히틀러와 영국의 체임벌린이 맺은 평화협정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