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己亥年) 첫날 1일 오후 4시 12분경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2일 오전 낡이 밝으면서 진화헬기 24대를 비롯해 1600여 명의 진화 인력을 투입하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번 산불로 20ha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