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0일 과천 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를 통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전투력'을 고취시키는데 집중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처럼 집중해서 한놈만 패자.무차별 난사도 나쁘지 않다" 등의 공격적인 어휘를 써가며 제1야당으로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강력한 공세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