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 장애인 함께 "장애등급제 나빠요!"

2019-11-04 0

서울 광화문 지하도에서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무려 5년간 처절하고 끈질긴 농성 투쟁을 벌여 온 장애인들이 땅 위로 올라오게 됐다.
문재인 정부가 장애인들 요구를 단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결과다.
25일 농성장을 직접 방문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나빠요"를 외쳤다.
지난 5년 내내 무거운 분위기로 짓눌렸던 농성장에 이날은 밝은 웃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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