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응원단 올림픽 개최지 평창서 방남 후 네 번째 공연

2019-11-04 2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차 방남 중인 북측 응원단이 17일 오후 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열리는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 특별전'을 관람하고 고적대 공연을 펼쳤다.

고려 건국 11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지난 10년간 남북공동발굴조사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원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특별전 관람 이후 북한 응원단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강릉 세인트존스경포호텔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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