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네 번째 검찰 출석 - 생중계

2019-11-04 1

[우병우 전 민정수석 모습은 영상 시작 후 6분 15초쯤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공무원과 민간인을 불법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관련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검찰에 소환되기는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29일 우 전 수석은 "1년 사이에 포토라인에 네 번째 섰다"며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불법 사찰을 지시하고 보고받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검찰에서 충분히 밝히겠다"고만 말한 채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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