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발언하면 시간 많이 걸릴 테니 혼자 발언하겠다""적게 참여할수록 점심 단가가 높아질 거다""자꾸 연대 물어보시면 고대 분들이 섭섭해 하신다"는 우스갯소리로 유명(?)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다시 한 번 '아재개그' 실력을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