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입국한 31일 인천공항 입국장에 말 가면을 앞세운 청년들이 눈길을 끌었다.정유라 씨에 대한 삼성그룹의 승마 지원 특혜를 풍자한 이들 청년은 "정유라 구속"을 주장했다.한편 극우단체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도 이날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는데 말 가면 청년들을 본 주 대표 반응은 "미치겠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