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9일 목포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을 위로했다.안철수 후보는 "다시는 이런(세월호 참사)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거듭해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안 후보는 "제가 직접 '세월호특별법(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꼭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