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 인양 성공 소식과 함께 75시간의 바다위 생활을 마치고 사흘만에 뭍으로 돌아왔다.미수습자 가족들은 25일 오후 12시 30분쯤 진도 팽목항에 도착, 기자들에게 "(미수습자) 9명이 다 가족 품으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