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 씨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07년 육영재단 폭력 사건은 나와 박지만 씨 그리고 박 대통령과 근령 씨 사이를 이간하기 위해 최순실ㆍ정윤회 씨 측이 일으킨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는 또 "2016년 12월 30일 돌연사한 박지만 씨 수행비서 주 모 씨를 포함해 최근 4년 동안 사건 관련자 6명이 잇따라 숨졌다"며 그 배경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신 총재는 최순실 씨 이복오빠 최재석 씨와 통화 내용을 전하며 '최태민 목사 독살설'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