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최대 이슈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분노한 국민들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광장에 모이는 사람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이라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각자 표현은 조금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동안 국민들은 어떤 마음으로 집회에 참가했을까요?
집회 참가자들은 ‘화난다’부터 ‘나도 자괴감이 든다’, ‘아이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하다’, ‘가슴 아프다’ 그리고 ‘축제처럼 즐기면서’ 등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16년 마지막 날인 31에 열리는 10번째 주말 집회를 앞두고 집회 누적 참가자가 1천만 명을 넘길지도 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