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시민 각자의 방식으로 목소리

2019-11-04 0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를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광화문광장에는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어르신 부터 아이들까지 각각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시작으로 본 행사 후 오후 7시30분부터 광화문 앞 율곡로에 있는 내자동 로터리와 안국역 로터리까지 8개 경로로 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촛불집회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대구·광주·울산 등 전국 56개 지역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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