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현관 비밀번호? 몰카가 보고 있다

2019-11-04 2

서울 마포 경찰서는 몰카 통해 비밀번호 알아낸 후 주거침입한 피의자 A(남, 43세)씨를 검거하였다.

수사결과 피의자 A씨는 지금까지 8곳을 10회에 걸쳐 침입하였고
대부분 우편물 이름을 토대로 여성이 거주하고 경비원이 없는 등
출입감시가 허술한 오피스텔을 범죄대상지로 선정하고 출입문 앞 복도 천정에 몰카를 설치하여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을 썼다고 한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전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수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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