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노예생활, 코 앞에 있었는데도 몰랐다니

2019-11-04 0

충북 청주에서 '만득이'로 불리는 정신지체 2급의 장애인 고모씨(47)가 19년간 축사에서 강제노역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이에 19일, 고모씨(47)의 친척인 사촌 형수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9년 만에 만난 고모씨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