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위해 양보?, 성주군민 "국민없는 나라가 있나"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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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본회의를 열고 긴급현안질의에 나섰다.
이날 네 번째 질의에 나선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사드 한반도 배치 결정과 관련해 "정부 당국이 고심 끝에 한 결정이니 좀 인정해주면 안 되겠냐", "그래야 나라라는 것이 좀 돌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사드 배치 관련 긴급 현안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장에는 성주에서 상경한 유권자들이 참석해 지켜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