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손님으로 위장…반지 끼고 달아난 男 덜미

2019-11-04 0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한 번 껴보겠다고 한 뒤 업주로부터 이를 받아 손가락에 끼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20일 전남 해남 경찰서는 여성 혼자 매장에 있는 사실을 알고 금은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최 모(28) 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