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가족들은 "3~4등급 피해자는 경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는 모두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남편과 부인, 동생, 자식을 잃은 사람들"이라며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