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후보들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정의당 당사에 모여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정의당은 방송3사가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5-6석의 의석수를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이 목표한 두 자릿수 의석수에는 못 미치는 결과다
심상정 대표는 개표방송 시청 소감을 묻자 “일단 목표에는 미흡하지만 정당 득표율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또 1여다야, 야권연대가 없는 선거구도에서 이만큼 성과가 있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