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으로부터 수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관제시위 의혹에 휩싸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그동안 보수단체 집회를 주도한 어버이연합의 회원들이 어떻게 집회 정보를 알고 참여하는지 의문이었다.
그로 인해 ‘알바 동원’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탈북자들에게 일당 2만원을 주며 동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탈북자들을 제외한 다른 회원들은 어떤 방법으로 인원을 모집하는 걸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26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어버이연합이 주최한 안보교육 집회에 참가한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직접 물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