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4일) 9시쯤 서울 서소문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1살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도로 위 가로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1시간 가까이 도로가 일부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중구청은 갑자기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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