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군사적 위협이 도를 넘어서고 있지만, 정부와 군 당국 만은 여유로운 모양이다.새 국방장관 후보자는 거듭한 의혹 제기에도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고, 장성들은 휴일 골프에 열중하고 있으니 말이다.[기획/권범철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