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내내 정치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혔던 여야. 하지만 선거가 끝나자 그들의 약속은 또 다시 공염불이 되고 있다.비정규직 예산 등을 삭감한 것도 모자라, 과한 특권이라 비난 받았던 국회의원 연금도 존속시켜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획/권범철 화백]